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회장 김정길)는 지난 12월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거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정길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장 건강선물셋트를 북한이탈주민회장에게 대표로 전달하였다.

김정길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통일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 문화적, 정서적으로 남북주민간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선차적인 부분이며, 탈북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회장은 “얼마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남북한의 김치도 담그면서 서로의 정을 느끼는 행사를 개최하여 주시고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의 선물도 챙겨주셔서 감사의 맘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으며,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민주평통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자문위원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거듭 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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