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15일 장평동 삼성호텔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가 시작되면 경보장치를 울리고 1차 화재전파 및 초기진압·2차 고객대피훈련·3차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4차 중요서류 및 물품반출·5차 복구작업순으로 진행했다.

윤종암 서장은 “삼성호텔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로서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적응능력을 배양해야한다”며 “화재 발생 시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진화작업과 인명대피 유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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