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테마 걷는 길 T/F팀도 구성했다.

또 의회는 거가대교 개통 관련, 버스노선 조정건에 관한 추진상황도 공무원으로부터 청취했다.

 윤갑수 산림녹지과장은 가칭 명품길 조성과 관련해 지역 내 임도와 등산로 전체를 위성사진을 활용, 명품길 대상지를 선별해 내년에 용역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안변 주변 둘레길을 이용, 관광테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과와 관광과 등 3개과는 명품길 추진 계획을 정례화 해 논의토록 했다.

또 의회는 옥충표 교통행정과장으로부터 거가대교 개통대비 경남도가 인가한 시외버스 노선 변경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운행 건은 향후 수요 등 추이를 감안, 시행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현재, 최대의 관심을 두고 있는 거가대교 통행료는 시민의 여론을 감안해 1만원 이하로 결정해 줄 것과 거가대교 명칭도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정서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교량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연장 요청하는 사항을 부산시와 경남도, GK건설조합 등에 거제시의회의장 명의로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한편, 거가대교 개통대비 범시민 대책위원회 박동철 위원장과 진휘재 집행위원장도 참석, 9일부터 10일간, 시민단체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키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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