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5일 강덕출 거제시 부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메르스 대책반은 총괄팀, 감시 및 대응팀, 역학조사팀, 자료취합 및 관리팀, 물자 지원 및 홍보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자 신고 및 접수, 의심환자 동향 파악, 접촉자 추적관리, 물자장비 지원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업 태세를 24시간 유지하기로 했다.

강덕출 부시장은 “0.1%의 가능성도 차단하는 것이 목표” 라며 “선제적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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