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면장 이재현)은 지난달 30일 거제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새마을부녀회 등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시설, 매립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쓰레기 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해 운영되는 거제시 웰빙온실도 견학했다.

사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쓰레기도 잘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 고 말했다.

이 면장은 “지난 5월에 사등면 이장협의회의 견학결과 주민 홍보 효과가 커서, 이번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며 “쓰레기 배출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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