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펼쳐진 제34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거제시롤러경기장 준공 기념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500여명의 전국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광역시서구청(남자일반부)과 경남도청(여자일반부)이 최우수단체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에는 이명규(경북 안동시청)와 장수지(경남도청)가 선정됐다.

대회에 참석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지역 시민들도 롤러 스포츠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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