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고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직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고현종합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장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물가지도·점검반을 부서별로 편성해 위조 상품 판매행위, 가격표시제 미 이행, 원산지 표시위반, 가격 미 게시 행위, 담합에 의한 요금 인상 행위 등을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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