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의 제76호 희망천사가 탄생했다.

희망천사 제76호인 (주)범한엔지니어링은 지난 1995년 창업한 이래 종합설계, 종합감리,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용역업체로 여러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민경섭 부회장은 “거제지역에 필요한 공사를 맡게 되면서 자연스레 희망천사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지 못하지만 희망복지재단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올해 첫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큼 힘이 되고 올해 나눔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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