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고등학교 개교 준비학교장 조헌주(중앙고등학교 교장, 실무교사 이정이)에 따르면, 2011년도 연초고등학교 정상개교를 위한 행정실무회의를 2일 긴급개최하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기로 관계행정기관 및 실무자 협의를 마쳤다고 전해 왔다.

연초고등학교 정상개교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중앙고등학교장에게 위임사무를 맡김으로서 정상개교를 위해 노력 해왔지만 빗발치는 학부모들의 문의와 민원에 시달리게 되었고 행정기관과 기관 간의 업무와 공유미비로 정상개교에 어려움을 초례하게 됨으로서 당초 연초고등학교 신설과 건립에 있어 핵심적으로 일해 온 거제시의회 이행규 의원에게 호소함에 이르러 지난1일 이행규의원이 중앙고등학교를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실무자 등을 주선 긴급 소집, 행정협의 회의를 개최하게 됨으로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거제시 건설과 곽성립 계장 및 실무자, 경상남도 교육청 시설계장, 공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연초면 발전협의회 손기양 회장, 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 등)들은 문제점도출과 해결방안 등의 지혜를 모은 결과 거제시는 차량의 진입로의 개설방향결정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상ㆍ하수도 문제를 12월 중준과 내년1월 중순까지 각각 해결하기로 하였으며, 경남도교육청과 공사 및 시공자는 모든 공정을 내년 2월28일까지 완료하여 내년3월에 정상 개교키로 합의했다. 또한 연초면과 연초면 발전협의회 등은 원만한 공사를 위해 토지주와 보안등 설치위치와 세부적인 주민협조사항에 있어 협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학생들의 등하교의 편익증진을 위해 국도14호선변의 승강장의 추가설치, 육교설치 횡단보도 및 신호기 설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거제경찰서, 교통안전공단의 정밀조사결과 설치하는 것은 도심의 교통체증을 증가시키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위해가 발생됨으로 설치 불가함을 통지 해옴으로서 대안을 고민한 결과 기존 승강장과 농로를 정비하고 진입로는 라운딩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한편 2012년 개교를 목표로 한 상문고등학교 문제는 거제시의회와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위치결정이 합당하다는 의결을 얻어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상정을 위한 행정협의를 마치고 12월중으로 의결하기로 한 것으로 이행규 의원과 경상남도 교육청의 관계자가 알려왔다.    

행정협의 내용 및 문제점 협의 사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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