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오는 2월 1일자로 이승찬(53)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찬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본부 총무부 근무와 한려해상동부 행정과장, 지리산 자원보전과장을 거쳐 공단 본부 방재관리부장을 역임했다.

공단의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이승찬 소장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잘 보전하고 생태탐방연수원 조성 등 탐방인프라를 구축, 탐방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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