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삼성중공업 일선관리자회(회장 고성석)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대학 입학 장학금 300만원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일선관리자회는 삼성중공업 수 백명 최일선 관리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38년간 다양한 봉사 및 후원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이연지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일선관리자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연지 학생은 “대학을 입학하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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