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국일관 7층 종로웨딩의 전당에는 약 1,000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인들이 모였다.

(사)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전통명장/전통예술 문화상/ 올해의 작가상 시상식 및 전통예술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거제 한국화의 별 강희전 화백이 대한민국 전통명장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음으로써 아름다운 섬, 거제의 이름을 대한민국 전역에 드날리는 쾌거를 이룩하여 개인의 명예는 물론, 향토예술인으로써 우리 고장 거제를 빛내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민족통일 거제시 여성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에도 헌신하고 있는 강 화백은 작년에도 동 협회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하였던 바, 다시 1년 만에 “대한민국 전통명장”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실력과 노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전통화가로의 최고 반열에 우뚝 서는 기염을 토하게 된 것이다.

한편 강화백은 올해 한 해에만 한국전통예술진흥협회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에 지명(4월)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문인화 부문 입선(5월), 한국전통예술진흥협회 심사위원 위촉(9월)을 비롯하여 경남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우수상(10월) 및 문인화 부문 입선(10월) 등의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루어 냈으며 그로 인하여 결국 대한민국 전통명장의 타이틀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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