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태)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이번 가두행진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불법주·정차 금지, 산불예방’ 등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일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4호선 국도, 지세포중학교, 일운 농협을 거치며 진행했다.

행사 진행 후엔 일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최동일 면장의 면정 홍보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2016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청마을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박성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적극적 참여와 일운면사무소의 행정적 뒷받침이 있어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동일 면장은 “이번 ‘2016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우리 일운면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일운면사무소가 노력해 타 면동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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