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14년 12월 31일 현재 거제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 결과를 리플릿으로 제작했다.

2014년 기준 사업체 결과를 보면, 사업체수 14,962개로 전년대비 801개(5.7%) 증가, 종사자수는 135,206명으로 전년대비 11,654(9.4%) 증가 했다.

산업별 사업체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4,683개(31.3%)로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이 3,303개(22.1%)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1,527(10.2%) ▶운수업이 882개(5.9%)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는 ▶제조업이 61,771(45.7%)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이 14,604(10.8%) ▶숙박 및 음식점업이 12,730(9.4%) ▶도매 및 소매업 8,538(6.3%)이 뒤를 이었다.

여성대표자가 비중이 큰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3,081명, ▶도매 및 소매업이 1,667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721명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 종사자수는 남성97,327명(72.0%), 여성 37,879(28.0%)으로 나타났는데, 여성 종사자수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0.4%)이 차지했다.

면·동별 사업체수는 ▶고현동 3,854(25.8%)이 가장 많았고 ▶장평동 1,681(11.2%) ▶옥포2동 1,380(9.2%) 순이다.

면·동별 종사자수는 ▶아주동 40,825(30.2%) ▶장평동 39,072명(28.9%) ▶고현동 16,127(11.9%)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는 2013년 14,161개, 2014년 12월 현재 14,962개로 조사됐으며, 특히, 1~4명 종사자 형태의 사업체수가 전년대비 520업체가 증가했다.

김원정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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