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발클럽(회장 김주호)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옥포 1동 「박영수 손짜장」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정기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5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해 맛있는 수타짜장면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주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이 기뻐하고 고단함도 잊는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손짜장 임남섭 사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자장면 한그릇으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랑의 짜장면을 우리지역 이웃에게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 후원은 ☎680-701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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