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황재우)에 지난 20일 이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성품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쌀 화환(대표 우이수)에서 쌀 10kg 14포, 조마루감자탕(대표 장형규)에서 쌀 20kg 20포, 고현동 주민 김선용 씨가 쌀 20kg 5포, 삼성약국(약사 김주식) 30만 원, 고현동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최말연) 5만 원을 기탁했다.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월례회의에서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성금전달은 차후 임원진 등과 의논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월례회 후 송년회 자리에서 곽영명 위원장이 성금 20만 원, 박우성 위원이 성금 1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현동장은 “기부한 성금,성품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관?단체, 사업자, 주민 등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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