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룡  부시장은 지난 22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 완료지역의 추가발생 및 방제현황 점검과 산불예방계도를 위해 항공예찰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방제에 나서 현재까지 발생된 고사목 100%를 제거하고 추가발생한 피해목에 한해 매개충 우화 전까지 방제코자 막바지 정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시 전역에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해 산림조합, 등 10개 업체에서 일 300명의 인력을 동원, 지난해 연말부터 방제작업을 시작해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강해룡 부시장은 “재선충병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푸른 거제는 없다”며 “소나무재선충병 제로화를 위해 매개충 우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추가발생의 전량방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