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 협업과 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부서별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해 성공적인 대축전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해룡 부시장은 “이번 대축전 행사는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도민 등이 참여해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해소는 물론 성공적 개최를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350만 경남도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거제 미래의 100년을 열게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축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1일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경남의 힘 모으GO, 거제의 꿈 펼치GO’의 구호와 '일류거제 희망경남, 함께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3일간 29개 종목의 경기를 치룬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