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임문욱)은 지난 5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예산 투명성 증대를 위한 상문동 예산참여지역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윤성원 위원장, 옥대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회는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임문욱 동장은 “2016년 당초예산 편성에 주민의견을 반영, 6개 사업에 1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을 위한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위원장은 “2017년부터 2018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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