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장목면향인회(대표 황기덕)는 지난 5일 장목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백미 20kg 64포대, 커피믹스 69박스(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향인회에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목면 지역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장목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며, 고향인 장목면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각 마을경로당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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