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박병한)은 지난 16일 국토대청소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광성수기를 맞아 거제의 관문인 고현 터미널과 터미널 일대 녹지 공간 등 3개소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나부터 다함께 운동 본부,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배출방법 안내’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고현동 주민생활담당 주사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 참석자들 덕분에 터미널과 터미널 일대의 녹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고현동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실시하는 국토대청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고현동은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주간에 상가 일대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함께 실시해 동의 환경 개선에 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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