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조선업 재·퇴직자를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된 내용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창업환경’, ‘프랜차이즈 창업의 이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의 전략’, ‘창업사례 및 성공스토리’ 등으로 전직이나 창업을 원하는 조선업 재·퇴직자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사내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오후 5시40분부터 대우조선해양(주) 옥포연수원 3층에서 열린다.

거제시 관계자는 “창업(재)취업 교육 및 박람회의 지속적인 유치로 조선업 장기불황과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실직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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