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고현동체육진흥회(회장 신용대)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게 된 신용대 회장 후임으로 황인철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용대 회장은 “새로 선출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이루지 못한 체육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바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늘 비록 몸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체육회와 늘 함께하면서 체육회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육회 회칙 개정, 2010년 예산 결산 승인, 2011년도 사업 계획 등을 상정해 심의했다.

한편, 황재우 고현동장은 “퇴임하는 회장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고현동 체육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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