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친회(회장 이윤규)는 9일 회장 및 임원들이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김은지)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쌀 300kg을 기쁜마음으로 기증했다.

의친회는 삼성중공업내 의장1팀 협력사 소장모임의 줄임말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고 어려운 조선소 경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희친회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다가오는 설 명절에 관내 소외되고 힘든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과 나눔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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