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아동과 노인의 1:1 결연 사업인 ‘사랑과 행복의 다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22명)과 노인복지시설의 노인들과 손자·손녀 맺기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효”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금년 거제시 특수시책으로 ‘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랑과 행복의 다리’ 사업으로 결연된 노인들과 아동들은 서로에게 매월1회 넷째주 토요일 오후시간 만남이 이뤄진다.

지난 1월에는 사랑의 열쇠고리를 만들고, 2월에는 종이를 이용해 문고리 장식장을 만들었으며, 3월 25일에는 비즈를 이용해 연필꽂이 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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