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박옥미)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나르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빵 나르미’는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수시로 입고되는 빵과 밑반찬, 쌀, 라면 등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신속하게 배달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옥포2동 재향군인여성회는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정화 활동, 팔랑포 노인들을 위한 오르락내리락 실버택시 운영 참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옥미 옥포2동 재향군인여성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