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자연자원 훼손행위 예방 및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봄철 불법ㆍ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사전예고 집중단속 제도』는 단속을 사전에 홍보한 후, 자체 발족한 드론 해양순찰단을 중심으로 도서와 육상의 취약지역과 다발지역 위주로 집중단속 한다.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고지대 흡연ㆍ취사ㆍ야영행위 및 특정도서 무단출입 등을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 단속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공원법 위반시 최소 10만원~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드론으로 촬영된 경관 영상은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영희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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