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2일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내 관광안내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봄 여행주간 홍보 및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열었다.

봄 여행주간은 국내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를 분산시키기 위해 정한 일정 기간으로 ‘놀러 올 거제! 우리 가족 다함께 놀아 봄(Spring)'이라는 테마로 16일간 실시·운영된다.

봄 여행주간 캠페인에는 미스 경남에 선발 된 미스코리아 후보 6명과 함께 바람의 언덕에서 진행됐으며 미스경남과 함께 사진 찍기, 물티슈 배부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또 남은 봄 여행주간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알로에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 행사로 실시 된 사진 찍기, 물티슈 배부 등이 반응이 좋았으며 다음 캠페인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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