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범한 상문동 청년비전 22회원 35여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상문동 주민센터를 출발하여 계룡산 고자산치까지 등산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10포대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월례회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회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과별 토의를 거쳐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각 분과별 활동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 증강을 위해 100명까지 확대를 결의했고, 각 분과별 토의 내용을 기초로 5월 월례회는 임시총회로 대체하여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남출 회장은 “이번 첫 월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만큼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신규 회원 증강에 회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아울러 5월 총회 이전까지 각 분과별 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알찬 사업 계획이 마련되어 주기를 당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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