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최명호)는 지난14일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일운주공아파트 문순례 씨)의 생신을 맞아 가정을 직접 방문, 소정의 생일선물을 전달했다.

‘인생은 구십부터야!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일 찾아드리기 행사’는 2011년 일운면 특수시책 중의 하나로 독거노인 등 지역의 9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삼진)와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첫 행사로 92번째 생신을 맞이한 일운면 소동리 문순례 어르신은 “평생 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라며, “바쁘신데 시간을 내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최명호 면장은 “노후라도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건강하십시오”라고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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