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발전협의회(회장 조경희) 운영위원 회의가 지난 19일 고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21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고현동민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 행사’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논의됐다.

올해 행사에는 전년도와 다르게 민속경기와 동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프린지 공연 등을 추가하는 등 4만 동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형철 시의원, 곽영명 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 동민의 날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도를 대변했다.

이형철 시의원은 최고령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의 상품 범위를 넓히고 효행상 신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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