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이 문을 연지 11일 만에 관람객 7천명을 돌파했다.

5월 8일 개관한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둘러 개관한 이곳 기록전시관은 첫날 5백여 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평일 관람객은 3~4백 명, 주말 또는 휴일에는 평균 6~7백 명에 이르고 있다.

김규영씨(45. 서울 성북구)는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이곳 김 대통령기록관을 찾았다” 며 “김 대통령의 민주화 운동, 금융실명제 시행, 대통령의 활동이 담긴 문헌 등은 어린이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거제시도 김 대통령의 기록 전시관이 향후 관광거제 또 하나의 효자상품으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news@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