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13일, 민원인이 가장 많이 찾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인청’ 액자를 부착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거제서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가고 더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민원실은 수많은 시민이 드나드는 곳으로 민원을 끝까지 인내하면서 귀담아 잘 들어야 하는 곳이다.

김주수 서장은 “시민이 억울한 민원을 얘기할 때 잘 듣는 것이 시민의 마음을 얻고,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 이라며, "잘 들어야 할 의무 지키기"를 당부했다.

안영희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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