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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6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 개회사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
서민자 기자 | 승인 2017.12.01 13:53

거제시의회 제196회 정례회가 1일 개회했다. 회기는 21일까지다.

이번 정례회는 4차 본회의에 걸쳐 추경 예산안, 조례안, 예산안 의결, 윤리특위 위원 선임, 일반안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반대식 의장은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 공무 국외연수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하는 규칙 개정안을 상정토록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반 의장의 개회사 전문이다.

개회사

12月의 첫 날입니다.

지금의 거제도는 힘든 지역경제의 파고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밤이 지나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말아야 됩니다.

각자의 생업 현장과 가정에서 최선의 삶으로 견디어 나가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새아침이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최근 삼성조선은 67억 달러의 수주로 당초목표인 65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으며 대우조선도 3년간 유동성위기 안전장치와 경영혁신으로 주식거래까지 재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제시 행정에서도 1조 9천억이라는 투자유치의 진행으로 관광도시 건설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시 5천여 각급 기관의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거제시의 2018년 한 해 살림을 심의받고 승인받기 위한 2017년 2차 정례회를 개최하는 시간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7천 12억 원의 2018년 사업예산 편성이 내년의 시대상황과 거제시 형편에 걸맞는 합리적 예산인지 세밀하게 심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시간에 쫒기지 말고 대안 있는 질의를 통해 제대로 된 예산심사를 하셔야 됩니다.

시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의원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무 국외연수도 종전과 같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하는 규칙안을 상정토록 했습니다.

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뼈를 깎는 자기 성찰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다시금 신뢰받는 의회로 태어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어려워진 지역경제로 인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26만 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성탄의 기쁨 속에 연말연시 뜻깊게 보내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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