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 신뢰관에서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회장 김영보)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추가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협의회 김영보 회장은 "경영위기에 놓인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와 사내협력사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모두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애쓴 결과 지난 10월말 주식거래가 정상화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좀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사가 일치단결해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130여 개 사내협력사 대표들도 야드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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