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옥덕)은 9월 19일 남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부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임원 및 이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발전협의회 임원 및 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대회명칭 선정, 경기종목 확정, 팀구성, 팀별 단장ㆍ감독ㆍ주무 선정, 경기시간, 소요예산 등 체육대회 전반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발전협의회는 배구ㆍ족구 등 체육경기 3종목, 민속경기 5종목, 노래자랑ㆍ낚시대회 등 부대행사 4종목을 체육대회 행사 종목으로 결정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  명사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손삼석 남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전 면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동참해 남부면이 하나 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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