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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업황 회복세 뚜렷…지난해 국내 선박 수주량 198% 증가세계 선박 발주량도 80% 증가
거제저널 | 승인 2018.01.09 11:23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유조선>

[거제저널]=지난해 세계 조선시장의 선박 발주량이 2016년 대비 약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조선을 중심으로 선가(船價)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면서 올해 조선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양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은 2325만CGT(재화중량톤수)로 집계됐다. 발주 가뭄이 빚어졌던 지난 2016년 1302만CGT보다 약80% 늘어난 수치다.

이와함께 지난해 선박 수주량도 급증했다. 수주 순위는 중국, 한국, 일본 순이었다.

중국은 지난해 919만CGT를 수주, 점유율 39.5%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2016년에 비해 8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2위 한국은 645만CGT(점유율 27.7%) 기록 했지만 수주 증가율 폭은 가장 컸다. 216만CGT 수주에 그친 2016년의 무려 3배에 달하는 일감을 따낸 것으로 분석됐다.

물론, 이를 통해 2016년의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가 얼마나 최악이었는지도 가늠해 볼수 있다.

반면, 일본은 199만CGT(점유율 8.6%)로 3위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 비해 14%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 해 선박 발주시장 점유율이 8.6%로 뚝 떨어져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유가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대폭적인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해양플랜트 시장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오름세를 유지하는 유조선 선가는 조선업황 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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