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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시 공무원·전기공사업체 대표 영장 청구
거제저널 | 승인 2018.01.09 19:05

[2보. 10일 11:35]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노정환)은 지난 8일 체포한 거제시 하수처리과 공무원 조 모(37)씨에 대해 10일 오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와함께 조 씨에게 돈을 준 전기공사업체 대표 김 모(46)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통영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걸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11일 오전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전기공사업체 여경리 직원의 수억원대 업무상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거제경찰서는 조만간 신병처리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수정>

[1보.9일 19:05] 거제시 공무원의 전기공사업체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이 지난 8일 오전 체포한 공무원에 대해 신병처리를 염두에 둔 수순에 들어갔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 제2부(장성훈 부장검사)는 체포한 하수처리과 공무원 조 모(37·지방전기운영8급)씨에 대해 9일에도 조사를 계속 중인 걸로 전해졌다.

조 씨는 해당 업체로부터 현금과 계좌 등으로 받은 금액이 1천만원 가량이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 중에 수수액이 가장 많은 걸로 시청 주변에 알려졌다.

법에 정해진 기준과 절차로 볼 때 검찰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0일 오전 중 법원에 청구하고, 10일 오후나 11일 오전께 영장실질 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오전 10시께 거제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과와 도로과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하고 하수처리과 공무원 이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했다.

당초 이날 체포된 공무원이 도로과 공무원 박 모(48·지방전기운영주사보:7급)씨로 잘못 알려졌으나, 박 씨는 압수·수색 직후인 지난 8일 오후 1시30분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이날 오후 8시께 귀가했다.

박 씨는 전기공사업체로부터 현금과 은행계좌로 400만원 가량을 받은 사실을 검찰에 자백한 걸로 알려졌다.

한편, 전기공사업체 경리 여직원이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진정서에는 현재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2명의 공무원 외 2∼3명이 더 연루 돼 있으나 이들의 수수액은 비교적 소액으로 알려졌다.

또한 돈을 받은 명단에는 이들 시청 공무원 외 전기 관련 공공기관 직원 몇몇도 언급 돼 있다는 '설'이 지역업계와 시청 주변에 나돌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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