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백구)이 재산세 납부 홍보와 체납세 징수에 애쓰고 있다.

마전동은 직원 및 통장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을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했다. 대책반은 체납 차량 번호판을 야간 영치하고, 대단위 아파트와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물 배부와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출장 시 체납대장을 가지고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반송된 고지서 중 거주 불명 등록 의심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직권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에 ‘민원실은 지방세 납부 홍보실’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 배너기와 입간판을 설치했다. 또한, 전 직원이 재산세 및 체납세 줄이기 문구가 담긴 목걸이형 명찰을 걸고 민원인이 방문할 때마다 납부 안내 및 독려활동을 하는 등 체납세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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