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연초중학교(교장 이한기) 30회 옥영민, 변석훈 두 동창의 선행이 장안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두 동창은 19일 모교 연초중학교를 방문해 평소 함께 모아온 장학금 36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옥영민 동문은 (주)태일전력의 대표이사를, 변석훈 동문은 (주)동서엔지니어링 대표와 신현동인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평소에도 끈끈한 우정을 주변에 보여 온 두 동창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