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소속의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은 지난29일 합천 해인사인근에서 열리는 “2011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장에 다녀왔다.

거제도관광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임원과 봉사단 40여명은 타지역축제의 견학과 함께 그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을 상대로 거제시 관광안내지도를 나누어주며 거제도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코스모스와 국화꽃등으로 거리를 단장한 축제현장과 축제의 주제가 있는 해인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룬 상태에서 준비해간 거제시관광안내지도는 효율성 있게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비가내리는 우천에도 불구, 홍보단원들은 신나도록 거제시를 관광 홍보했다.

25일부터 개최된 이번축제는 평일이고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일본등 외국관광객들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거제도에도 이러한 유명한 사찰이 하나정도 있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축제현장 곳곳에 배치되어 축제내용과 질서를 안내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홍보를 아울러 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문화축제의 주제인 팔만대장경 진품과 세계적 미술작품, 불교의 역사적 흐름, 지역특산품, 지역 농산품등의 홍보도 함께하는 축제위원회의 발상과 행동이 상당한 수준이고 단순히 축제기간만 홍보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대식 전시관은 2년마다 지속적으로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도한 것이 예사롭지 않았다.

축제는 그 지역의 특징 있는 관광 상품을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지역주민이 스스로 동참,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할 때 우리거제시도 거제만의 특징이 있으면서 전국뿐 만아니라 세계적으로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음 하는 바램과 함께 또 하나의 관광 관련한 지식들을 배우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협의회임원과 봉사단원모두가 뿌듯해 했다.

박종훈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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