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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권민호 전 시장, 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 '중립'
거제저널 | 승인 2018.04.13 16:35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변광용,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대해 "특정한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며 중립을 선언했다.

권 전 시장은 이날 "시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은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단결된 힘으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권 전 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권민호 전 거제시장 입장발표문

안녕하십니까. 권민호입니다.

오늘로써 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난 1월31일 경남도지사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4월초까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인사와 경남도내 각 시·군을 지역별로 방문하면서 도민들의 지방정부 정권교체에 대한 열의가 얼마나 높은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저는 지난 2010년 민선5기 거제시장으로 취임한 뒤 재선을 거쳐 7년8개월 동안 시장직을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권력을 위임받은 공직자로서 한눈팔지 않고 치열한 자기검열과 지엄한 청렴의 다짐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또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위해 재선시장에 당선된 직후 거제시장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훌륭한 시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저의 판단과 오랫동안 품어왔던 의지의 실천이었습니다.

요즘 거제에서는 문상모, 변광용, 장운 세분의 후보들이 경선을 통한 더불어민주당 시장최종후보가 되기 위해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하고 계십니다. 세분 다 역량이 탁월하며 앞으로 거제시정을 훌륭히 이끌어갈 적임자들입니다.

저는 세분의 후보를 매우 아끼는 입장에서 어느 특정한 후보를 도울 수 없는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오로지 시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단결된 힘으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시대적 필요성과 목표가 명확합니다. 잘못된 정권을 바로잡고자 하는 국민적 염원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길은, 우리 경남에서부터 지방정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을 바라고 도우며 가져왔던 저의 확고부동한 생각입니다. 저를 포함해 우리 당 후보들은 경남교체라는 공동의 목표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4월 13일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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