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변광용 예비후보>

[2보 4.17 17:40]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경선 후보인 장 운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치러질 여론조사 경선은 문상모, 변광용 예비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1보 4.15]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관위(위원장 민홍철 의원)는 거제시장과 함안군수 공천 후보를 확정짓기 위한 경선을 오는 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앞서 지난 7일 도당 공관위는 거제시장 후보 경선자로 문상모(49), 변광용(52), 장운(61) 예비후보 등 3명으로 의결했다.

<왼쪽부터 문상모, 변광용, 장 운 예비후보>

경선방법은 권리당원선거인단ARS(50%)+안심번호선거인단ARS(50%)의 여론조사로 한다.

한편, 도당 공관위는 오는 21일 10시에 기초의원 복수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예정 돼 있다. 이 절차가 끝나면 6·13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의 후보 공천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된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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