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이 퇴근길 합동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가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17일 장운 후보의 사퇴 및 문상모 후보지지 기자회견 후 더불어민주당 11명의 시·도의원 후보들은 경선이 완료되는 26일까지 본인 선거운동을 접고, 문상모 후보의 경선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의를 다진 것.

이들 시·도의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삼성중공업 사거리에서 문상모 시장예비후보를 앞세우고 퇴근길 합동인사를 한데 이어, 18일 아침에는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출근길 합동인사를 했다.

합동인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여기 참여한 시·도의원들은 올바른 시장후보가 본선거전에서도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문상모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본선경쟁력 있는 선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합동인사에 참여한 시·도의원은 1선거구 윤경아 도의원 예비후보, 2선거구 배윤기·송오성 도의원 예비후보, 3선거구 옥은숙 도의원 예비후보, 가선거구 이태열·손진일 시의원 예비후보, 나선거구 김현조 시의원 예비후보, 다선거구 안석봉·조태현 시의원 예비후보, 마선거구 최양희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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