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제원섭)은 지난 10월 25일 연초면 오비리에 소재한 오비일반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4개사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초 지역에 입주한 기업대표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을 청취, 면정활동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행정 최일선 부서인 면사무소의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옥영기 GMP산업 대표이사는 기업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해 준 연초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비~한내구간 4차선 확ㆍ포장 등 조선산업 발전방안 등을 건의했다. 또한, 면행정이 기업의 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상급기관에 알려줄 수 있는 중간자적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제원섭 면장은 입주를 환영한다며 기업과 행정의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대표들과 자주 만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겠다며, 행정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연초면 오비리 일원 195,968㎡의 면적에 조성된 오비일반산업단지에는 GMP산업, 대아기업(주), (주)장한, 기득산업(주)과 같은 조선기자재 4개 업체와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분원이 10월 현재 입주해 있다.

박종훈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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