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진일 시의원 가 선거구(상문·고현·장평)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용진 신현교회 담임목사, 김종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 임혜숙 전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 시민단체 회원, 변광용·서일준 시장 예비후보, 도·시의원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8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서용진 신현교회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해 지역의 현안, 개선방향 등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손진일의 진심 자원봉사단 100여 명의 ‘손진일 당선’을 외치는 필승 다짐 행사도 가졌다.

손진일 후보는 “역사와 관광의 매카 고현동, 품격있고 풍요로운 장평동, 거제행복 거제중심 상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거제시지회장, 상문동 주민자치회장,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추진위원장, 재거제 마산고교동창회장, 남부내륙철도 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공약으로는 ▶상문초, 상문중 신설추진 ▶상문스포츠센터, 상문청소년플라자, 상문광장 건립 ▶중곡동 상습침수구역 해결 ▶바닥신호등 안심골목길 ▶도시재생사업으로 스토리텔링 고현로 등을 제시했다.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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