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인석)는 지난 11월 2일 마을 어르신 70여분을 보시고 일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부터 김두환 거제시의회 부의장, 동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정읍 내장산, 진주 경남수목원 등으로 떠난 이번 관광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자체 기금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특히 통장, 봉사단체 회원 등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일일 관광도움이가 되어 즐거운 하루를 함께 보냈다.

진인석 통장협의회장은 “짧은 하루지만 어르신들을 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 건강교실, 한글교실 지원 등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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