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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학동몽돌해수욕장 23일 조기 개장나머지 해수욕장 30일 일제히 개장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8.06.06 14:01
<구조라해수욕장 전경>

때 이른 무더위로 거제시 관내 해수욕장이 지난해보다 1주일 일찍 개장한다. 지난해는 7월1일 모든 해수욕장이 동시에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17곳 가운데 학동몽돌해수욕장이 오는 23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구조라·와현·명사·덕포 해수욕장 등 10곳은 오는 3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7일에는 덕원·함목·여차·황포·구영 해수욕장 등 나머지 소형 해수욕장 6곳도 모두 문을 연다.

해수욕장 조기 개장은 최근 3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다. 거제지역은 지난 2일 최고기온이 31.3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거제지역의 6월 상순 평년기온 24.8도에 비해 무려 6.5도나 높았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2002년 6월7일 31.7도, 1987년 6월5일 31.4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고온 기록이다.

기상청은 올 여름도 6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 부터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덥고 습한 폭염이 나타나 늦게까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달 31일 거제시·통영해경서·거제소방서·거제경찰서·해수욕장운영위원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학동몽돌해변을 23일 개장하고 그 외 해수욕장들은 30일 개장키로 협의를 마쳤다.

<구조라해수욕장 전경>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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