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가 오는 11월 26일 오전 6시부터 둔덕면 어구마을에서 열린다.

어구낚시정보화마을(위원장 김쌍덕)은 정보화 격차 해소와 마을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으로 조성됐다.

어구낚시마을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효율적 운영으로 전국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1월 25일까지 인터넷(http://eogu.invil.org), 전화(634-044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인 1조로 6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을특산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3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는 주력 어종(감성돔)상을 비롯한 다어상, 잡어상, 행운상, 가족단결상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청정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번 낚시대회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구마을의 체험상품 홍보와 거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news@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