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금)에서는 지난 14일 아주동 관내에 위치한 1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은 아주동 1통 경로당 조리실에서 정성스럽게 요리한 물메기탕, 조기구이와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은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정열 아주동장은 이날 경로당을 찾아 부녀회원들에게 “매달 한결같이 마음으로 내 부모을 섬기 듯 사랑을 실천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며, 어르신들도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심식사를 제공하지 않은 달에는 경로잔치나 경로관광 등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칭찬을 듣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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